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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5 - 졸림

밝은영혼 2026. 5. 27. 20:32

아침에 눈을 뜨면 개운하지가 않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졸리다.

나는 약용량이 과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나 이외에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외롭다.

'많이 외롭겠다' 한마디만 들어도 덜 외로울 텐데
'인생은 원래 외로운 거야'라는 싸늘한 말이 되돌아온다.


네이버 카페에 갔더니 나만 졸린 게 아니라고 한다.

조금 안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