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둥이아빠

어떻게 살아야 하지?

다둥이아빠 밝은영혼 2021. 4. 10. 07:40

나는 당신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도움을 받기로 했을 때에만 내가 도울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나 또한 배우고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나는 '내가 틀리면 어쩌지'하는 두려움 없이 당신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내 마음대로'합니다. 이게 우리 모두가 사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지?'

누구나 한 번쯤은 살다가 생기는 의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제가 답을 찾은 방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답을 찾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네. 저 공부 잘합니다. 그러니 믿고 따라오세요~

 

당신이 나침반 하나만 달랑 들고 낯선 곳에 뚝 떨어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나침반은 당신이 가려던 곳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습니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당신이 바라던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그런데 쉽지 않은 경우도 생깁니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에 이런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경고! 출입금지'

좀 더 살펴보니 주위를 온통 이런 표지판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표지판

표지판이 진짜인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면 주위의 표지판을 다 확인해 볼 수도 있겠죠.

빨리 길을 찾고 싶다면 나침반이 가리키는 쪽의 표지판만 확인해보면 됩니다. 

표지판을 확인해보면 사실 그쪽이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발이 더러워지기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땅이 젖어 진흙탕이 된 것을 보고 세워둔 표지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땅이 다 말랐다면 그 표지판은 이제 의미가 없지요.

뒤에 올 사람들을 위해서 치워주면 좋겠네요.

 

앞에 험한 암벽으로 되어있어 누가 다칠까 봐 세워둔 표지판이 있습니다.

자신이 암벽 등반을 즐긴다면 그쪽이야말로 꼭 가야 할 곳입니다.

이 표지판은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 표지판이네요.

 

이렇게 길을 가면서 우리도 표지판을 세웁니다.

표지판을 세우는 이유는 제각각입니다.

뒤에 올 사람들을 배려해서 세우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못 오도록 세우기도 합니다.

원하는 길을 가려면 표지판들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표지판이 원래부터 가짜였을 수도 있고,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표지판이라는 것 무엇 같나요?

 

표지판은 내가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입니다.

가깝게는 가족 관계에서 형성된 습관, 의무감, 책임감 같은 것이 있고

좀 더 넓게는 사회적인 규범, 관습, 문화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쓰다가 급 귀찮아짐.

한 줄 요약.

'니 마음대로 하세요. 제발~'

반응형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