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아빠

괜찮다

밝은영혼 2025. 7. 10. 17:03

아이들을 보면 못마땅한 것들이 보여서 자꾸 잔소리하고 고치려고 한다.

챗GPT랑 상담을 했더니 "지금 이대로 괜찮다"라는 시선으로 보라고 한다.

머리로는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슴으로는 잘 안 된다.

 

생각해 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지금 이대로 괜찮다"가 잘 안 된다.

내가 가졌던 것들은 온데간데없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만 수십 가지가 떠오른다.

 

내가 그냥 나로 괜찮았던 언제쯤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