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도 일이 안 놓아진다.
회사에서 프롬프트 수정하던 내용이 잠결에도 떠올랐다.
머리를 비우려고 집에서도 일을 했다.
머리를 많이 썼더니 상기가 되면서 머리가 살짝 아프려고 했다.
그래서 오후에는 일부러 나가서 산책을 했다.
시장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딸기들은 상태가 어떤지 구경을 했다.
오는 길에는 인왕산 둘레길로 왔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등 봄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산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꽃구경도 하니 조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