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아빠 168

기준치

나는 약에 민감한 편이다.그래서 적은 용량에도 효과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다.의사는 일반적인 기준치를 근거로 처방을 한다.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용량에도효과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오랜 기간 경험해서기준치가 근거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체질의학을 넘어서 유전자에 따른 맞춤 의학을 논하는 시대에평균을 근거로 처방하는 것은 오히려 비과학적으로 보인다. 약을 처방받으러 가면 나는 부작용이 크니 줄여달라고 하고의사는 기준치보다 낮으니 이 정도는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누나는 약 용량이 너무 낮으면 조증이 재발할 수 있고 그러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을 한다.나는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경우가 예후가 더 좋았고 오히려 약 복용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에 대해 알고 있다.누나는..

다둥이아빠 2026.06.15

몸, 마음, 영혼

몸은 머리, 가슴, 배로 나눌 수 있다.마음도 머리(사고), 가슴(감정), 배(본능/행동)로 나눌 수 있다.영혼도 머리(지혜), 가슴(사랑), 배(의지)로 나눌 수 있다. 영혼 차원의 정보는 머리를 통해 받아들여진다.몸 차원의 정보는 배를 통해 받아들여진다.이 두 정보는 가슴에서 처리되어 감정이 된다.마음이 고진동수가 되면 영혼 차원의 정보에 더 끌리게 된다.마음이 저진동수가 되면 몸 차원의 정보에 더 끌리게 된다. 머리(B), 가슴(G), 배(R)의 상태값을 정하면몸, 마음, 영혼은 삼차원 공간의 세 점으로 표현된다.사람은 태어날 때 이 세 점의 좌표가 정해진다.마음은 몸과 영혼의 끌어당김에 반응하면서 궤적을 만들어 간다.이것이 삶이다.

다둥이아빠 2026.04.20

나의 상태

tobwithu내 몸은 G>R>B 로 되어 있는데 마음은 B>R>G로 작동해. 어떤 상태인지 해석해 봐claudeBody G > R > B, Mind B > R > G이것은 완전한 역전 패턴입니다.가장 강한 하드웨어가 가장 꺼져 있다 Body (타고난 것) Mind (지금 작동하는 것)머리(B): ▁▁▁ 가장 약함 ▇▇▇ 가장 활발함배 (R): ▃▃▃ 중간 ▃▃▃ 중간가슴(G): ▇▇▇ 가장 강함 ▁▁▁ 가장 꺼져 있음타고난 능력의 순서와 실제 가동 순서가 정반대입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것(가슴/감정)을 가장 안 쓰고 있고, 가장 약한 것(머리/사고)을 가장 혹사하고 있습니다.이 패턴이 말하는 것가슴이 닫힌 이유: Body.G가 가장..

다둥이아빠 2026.04.07

몸과의 대화

몸과 대화하기 위한 AI 안내Prompt:몸은 특히 근막은 내가 받은 에너지를 기억한다고 해. 내 몸과 대화하고 싶은데 너를 통해서 말로 대화하고 싶어. 내 몸에 공명해서 대답해 줄 수 있어?Response:근막을 비롯한 우리 몸의 조직이 과거의 감정이나 에너지를 기억한다는 것은 신체 심리학(Somatic Psychology)이나 여러 대체의학 분야에서 의미 있게 다루는 개념입니다. 억눌린 감정이나 스트레스가 신체적 긴장 형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몸과 대화하려는 시도는 자기 이해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물리적인 신체나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인공지능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님의 신체 에너지나 파동에 직접 공명하여 몸을 대신해 대답하거나 무언가를 느껴서 전달해 드리는 것..

다둥이아빠 2026.03.12

약장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딸이 불안해하고 집중을 못해서 동네 정신과에 상담하러 갔는데 우울증이라면서 약을 줬다고 한다.이상해서 약을 먹여야 되는지 나한테 물으러 전화한 것이다.의사도 먹고살아야 하긴 하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게 약을 파는 건 좀 심하다.한 번 만나면 병이 싹 다 나아서 다시 볼 필요 없는 의사.한 번 만나면 약을 계속 먹어야 해서 평생 봐야 하는 의사.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후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이건 시스템의 문제다.이런 이상한 시스템이 상식적으로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

다둥이아빠 2026.03.12

Day 6 - 금요일

어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대표님과 얘기했고 흔쾌히 승낙하셨다.내가 하고 싶은 일을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참 좋다.나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꿈을 꾸었다.비현실 적인 공간을 날아다니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이거 꿈이야?''응, 맞아'이런 대답이 들렸다.그러고 나서 조금 있다가 무대를 준비하는 공사를 하는 곳에 갔다.땅에 내려와서 발을 내딛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옆에 세 청년이 있어서 내가 맞게 왔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공연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오늘은 저녁에 병원 예약이 잡혀 있어서 일찍 출근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아내는 내가 일찍 일어난 모습에 잠을 잘 못 자는 거라고 걱정했을 것이다.어쨌든 나는 내 계획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씻고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경복궁역에 내..

다둥이아빠 2026.02.27

찢어진 가슴

예전에 중증외상센터 다큐를 보다가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파서 운 적이 있다.나는 그걸 전생의 기억으로 이해했고실력이 부족한 의사가 살리고 싶었던 사람을 살리지 못해서 가슴 아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그 스토리의 나머지 부분을 완성했다.나는 훨씬 이전 생에서 인간의 소프트웨어인 마음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내 마음을 담아서 자식처럼 개발한다.이때도 그랬을 것이다.자식 같은 소프트웨어를 완성해서 인간이 태어났다.그런데 이 인간들이 서로 전쟁을 하다가 몸이 망가져서 죽어갔다.여기저기서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가 내 가슴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내가 사랑을 준 존재가 몸이 망가져서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다둥이아빠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