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아빠

학부모 직업 멘토링

밝은영혼 2022. 5. 10. 19:26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강○○ 아빠 강○○입니다.

저는 지금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어요. 한의사이기도 해요. 그리고 물리학을 전공했어요. 특이하죠?

지금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경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얘기해 볼게요.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정한 친구 손들어 볼까요?

벌써 자기 꿈을 정해서 키워나가고 있는 친구도 있고, 아직 뭘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요.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자연스럽게 찾게 될 거예요.

 

저는 어렸을 때 로봇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특히 로봇 태권 V를 좋아했어요.

주인공이 태권 V를 타고 악당과 싸워 물리치는 내용이죠. 거기에 태권 V를 만든 박사가 나오는데

저도 그 박사처럼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과목을 특히 잘해야 될까요?

네. 과학과 수학이죠.

 

물리 경시대회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 과목들보다 특히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고 성적도 좋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수학경시대회도 몇 번 나갔었어요. 결과는 좋지 않았지요.

그러다가 제 인생을 바꾼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 다가왔어요.

중학교 3학년 초에 수학 선생님과 물리 선생님이 동시에 경시대회에 나가보자고 말씀하셨어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만 했죠.

그동안 수학경시대회는 몇 번 나가봤지만 물리 경시대회는 생소했죠.

하지만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좋은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걸 해보자는 생각으로 물리를 선택했어요.

중3 1학기 동안 물리선생님과 경시대회를 준비해서 시험을 치르기 시작했어요.

제일 먼저 전주시에서 하는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1등을 한 거예요.

'오~ 이거 좀 되는데.' 하면서 신이 났죠.

그다음은 전라북도 대회. 결과는 또 1등.

이쯤 되면 우쭐할 법도 한데 저를 지도해주신 물리선생님은 전국대회에 가면, 세계대회에 가면 두꺼운 원서를 익숙하게 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서 차분히 준비를 시키셨죠.

이제 남은 것은 전국대회.

물리선생님과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시험을 치렀죠.

그러고 나서 여름방학 어느 날. 낮잠 자고 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어요.

'병욱아. 너 1등이랜다'

지역신문에 기사도 나고, 집안에 경사가 났죠.

그때부터 제 꿈은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에서 물리학자로 바뀌었어요.

 

전북과학고

중3 때였으니까 곧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해야 했어요.

당시에 과학고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전라북도에도 전북과학고가 생겨서 3기를 뽑고 있었어요.

제 꿈은 물리학자였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전북과학고에 가기로 했어요.

과학고의 좋은 점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몇 가지를 꼽자면

일단 물리, 수학 등 이과 과목에 대해서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어요.

실험실도 잘 꾸려져 있어서 대학 수준의 실험 기자재가 준비되어 있어요.

관심사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선생님들도 선발로 뽑기 때문에 일반고보다는 실력 좋은 분들이 계시지요.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긴 했지만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기도 했죠.

기숙사 옥상에서 반사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들을 관찰했던 경험은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물리학과

제 꿈이 뭐였다고 했죠? 네. 물리학자가 꿈이 었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도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었어요.

결국 원하는 물리학과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알고 있나요?

물리학은 자연을 관찰하고 거기서 규칙성과 질서를 찾아내는 학문이에요.

자연이 품고 있는 질서는 수학이라는 도구를 써서 표현할 수 있어요.

수학으로 표현된 자연의 질서를 물리 이론이라고 하죠.

물리이론은 다시 실험을 통해 실재와 일치하는지 검증을 하게 되고 실험을 통해서 사실과 일치하는지 검증이 되면

물리이론은 물리법칙이 돼요.

우리가 아는 물리법칙들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들이에요.

물리법칙이 있으면 우리는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돼요.

물리학의 도움으로 예전에는 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이 날마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 우주선을 만들어 발사할 수 있는 것도 물리학 덕분이죠.

원자보다 작은 세계부터 우주 전체를 탐구하는 것까지 물리학의 영향력이 미치지 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예요.

물리학은 이렇게 매력적인 학문이에요.

저도 물리학을 연구해서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 내는 꿈을 꾸면서 물리학 공부를 계속해 나갔어요.

 

전산물리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 때 전산물리라는 과목을 만났어요. 전산물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물리학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자연법칙을 따르는 모델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서 실제로 하기 힘들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실험을 손쉽게 할 수 있죠.

저는 물리학도 좋아하고 프로그래밍도 좋아해서 전산물리는 저한테 딱인 과목이죠.

제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한 건 중학교 3학년 때 집에 컴퓨터가 생기고부터에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데

저는 BASIC과 C라는 언어를 공부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프로그래밍을 많이 할 수는 없었지만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었죠.

전산물리 과목에서는 자바라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했어요. 자바라는 언어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죠.

프로그래밍 언어들도 각각 특성이 있는데 자바는 현실에 있는 모델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어서 전산물리에 적당했죠.

그래서 자바 언어를 아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때 배운 자바 언어는 이후에 일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지금 일하는데도 쓰고 있어요.

 

게임빌

대학교 4학년 때 군대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산업기능요원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필요한 자격증을 따서 군대에 가는 대신 정해진 기간 동안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에요. 저는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니까 정보처리기사라는 자격증을 따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해서 어떤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에서는 하는 일도 불분명하고 재미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학교 선배형이 자기 친구가 게임회사를 차렸는데 가보지 않겠냐고 했어요. 게임회사 일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서 회사를 옮겼어요. 이 회사가 게임빌이에요. 지금은 엄청 큰 회사지만 그때는 직원이 스무 명도 안 되는 조그만 회사였어요.

게임빌에서 생활은 아주 재미있었어요. 게임을 만드는 일 자체가 아주 재미있었고 회사 동료들도 또래들이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그러다가 일하는데 물리학을 쓸 기회가 생겼어요. '지우개 따먹기'라는 놀이 아시나요? 책상 위에서 손가락으로 지우개를 굴려서 상대방 지우개 위로 올라가면 이기는 놀이예요. 이걸 온라인 게임으로 만드는 일을 하는 거였죠. 이걸 진짜처럼 보이게 하려면 물체가 움직일 때 적용되는 물리법칙을 프로그램으로 똑같이 구현해야 해요. 물리학과 프로그래밍 실력이 동시에 필요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었죠. 중간에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잠을 설치면서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재미있고 뿌듯한 경험이었어요.

 

휴식기

게임빌에서 일하다가 산업기능요원 기간이 끝나고 한 학기 남아있던 학교에 복학했어요.

그리고 다시 회사에 돌아갔는데 회사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있었어요. 회사가 커지면서 좀 더 딱딱하고 재미없어졌죠.

그래서 회사를 나오기로 했죠. 쉬면서 뭐 할지 생각했는데 한의대에 가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평소에 건강에 관심도 많았고 한의사가 왠지 멋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가족들의 권유가 있기도 했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죠.

준비도 안 하고 시험 삼아 수능 시험을 한 번 봤는데 공부를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죠.

수능 시험이 끝나고 연말쯤 되어서 게임빌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 친구들이 게임빌을 나와서 펀토리라는 모바일 게임회사를 만들었는데 같이 일해보자는 것이었죠. 일 년 내내 수험생으로만 지낼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같이 일하기로 했죠.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다가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수험생이 되는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3번의 수능시험을 더 보고 나서 드디어 한의대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한의학

한의학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보통 진맥 하거나 침을 놓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제가 생각하는 한의학의 특징은 조금 달라요. 한의학은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고 그 안에서 조화와 균형을 찾아서 건강을 회복하도록 해요. 질병을 볼 때도 아픈 부분만을 보지 않고 인체 전체를 보지요. 이렇게 전체적인 그림을 살피는 게 중요한 특징이에요. 병원에는 진료과목이 정해져 있지요. 그래서 피부가 아프면 피부과에 가고 배가 아프면 내과에 가요. 그런데 뱃속에 탈이 나서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문제의 원인은 뱃속에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고 피부 문제는 잘 보이죠. 그래서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원인이 피부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되지 않아요. 한의학에는 이렇게 인체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어떻게 드러나게 되는지에 대한 이론 체계가 있고 이런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들도 있어요. 병을 좀 더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의학은 물론 한계도 있어요.

앞에서 물리학은 수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이라는 도구를 써요. 세상 모든 것을 목, 화, 토, 금, 수 다섯 가지 속성과 음양 두 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하는 방법이죠. 음양오행은 여러 가지 현상을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는 있지만 수학처럼 엄밀하고 논리적으로 정의된 틀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한계가 있어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설명하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실험으로 재현하고 현상을 예측하기에는 부족하죠.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에는 오랜 시간 경험적으로 쌓인 좋은 치료법들이 많이 있어요. 이론적인 한계랑 관계없이 임상 경험을 통해서 좋은 치료법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익히면 뛰어난 한의사가 될 수 있어요.

한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잠깐 살펴볼까요?

https://youtu.be/frfuon_XAzs

 

한의원

한의대를 졸업하고 몇 년 후에 한의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환자를 만나서 병을 치료하는 일은 보람된 일이기는 했지만 저에게는 쉽지 않았어요.

제 성격이 사람을 대하는 일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환자를 보는 게 힘들었죠.

또 제 한의학 공부가 부족해서 환자를 보는데 어려움이 많았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처음 보는 병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는 것들이 있었는데 환자 앞에서 바로바로 대답을 해주는 게 어려웠어요.

그래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부분적인 지식들을 쌓아가는 식의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한의학의 이론 체계를 새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죠.

그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한의원을 계속했는데, 환자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리고 저는 병의 근원을 찾아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싶었지만 환자가 원하는 것이 달라서 힘들기도 했죠. 어깨가 아파서 계속 침을 맞으러 오는 환자가 있었는데, 힘든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거였죠. 이런 환자는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려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했는데 환자는 그냥 침 맞고 잠깐 통증이 없어지길 바랐죠.

그렇게 3년 동안 한의원을 하다가 정리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다시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한의원을 할 때는 고민이 참 많았는데, 프로그래밍은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큰 고민 없이 잘하고 있어요.

 

개발자

프로그래머와 개발자의 업무는 약간 다른데 개발자는 프로그래머가 하는 일도 포함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일을 해요.

프로그래머는 주어진 내용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하고 테스트하고 버그를 수정하는 일을 주로 해요.

개발자는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프트웨어의 구조를 설계하고 핵심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기도 하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는 크게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필요해요. 규모가 커지면 기획팀, 디자인팀, 개발팀으로 운영하기도 하죠. 기획자는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기능들을 정리하고 어떤 식으로 구현하면 좋을지를 정리해요. 디자이너는 기획자가 만든 기획안을 가지고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들을 디자인하죠. 기획과 디자인이 정해지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하죠. 예를 들어서 버튼이 하나 있고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만든 다면, 기획자는 버튼을 어디에 배치하고, 버튼을 눌렀을 때 어떤 메시지가 나오게 할지 정해요. 디자이너는 버튼을 어떤 모양과 색으로 보이게 할지 정하지요. 개발자는 이 과정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요.

 

개발자도 일하는 분야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휴대폰에서 돌아가는 앱을 만드는 앱 개발자가 있고 웹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개발자가 있어요.

사용자에게 보이는 클라이언트 부분을 만드는 프런트 개발자, 그리고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서버 부분을 만드는 백엔드 개발자로 구분할 수도 있어요. 이 두 가지를 다하는 개발자는 풀 스택(full stack) 개발자라고 해요.

소프트웨어의 내용에 따라서 시스템 개발자,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등으로 나눌 수도 있고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는 다시  게임 개발자, 모바일 개발자 등으로 나눌 수도 있어요.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에 대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6NHtiL2j9EA

게임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https://youtu.be/wLGDvPzGKNs

 

저는 앱도 만들고 웹사이트도 만들고 서버도 만드는 풀 스택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개발자로 일하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게 필요해요. 수학 지식도 어느 정도 필요하고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정적인 일이기 때문에 차분하고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려요. 활동적인 사람에게는 답답할 수 있어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정할 때 저의 기준은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인지에요. 물론 저도 살다가 즐겁지 않은 일을 할 때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회가 생겨서 즐거운 일을 다시 찾을 수 있었어요. 지금 하는 일이 재미없어지면 또 다른 일을 찾게 될 텐데요. 제가 꿈꾸고 있는 계획이 하나 있어요. 앞에서 물리학은 자연을 관찰하고 규칙성을 찾아서 이론을 만든다고 했었죠? 이런 물리학적 방법을 인체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인체를 관찰하고 규칙성을 찾아서 이론을 만든다. 제가 한의학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이론 체계를 새로 만드는 거죠. 거기에 전산물리에서처럼 프로그래밍을 접목하면?

뭔가 멋진 그림이 나올 거 같죠?

저는 이렇게 제게 필요한 스킬들을 모아서 저만의 스킬 트리를 만들고 있어요.

여러분도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정해야 할 시점이 오게 될 텐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를 먼저 알아야 해요.

자기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알려면 우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고요.

열린 마음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하다 보면 가슴이 뛰고 눈이 반짝거리는 일들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즐거운 삶이 펼쳐질 거예요.

여러분 모두 그렇게 될 거예요.

 

* 진로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돈 문제

 -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