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안 갔다.
나도 휴가를 내고 집에서 점심에 피자를 시켜 먹었다.
추석이라고 피자 박스 디자인이 바뀌어 있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추석에도 혼자 배달해'
'너무 쓸쓸해 보여'
였다.
저 포장을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결재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아이들도 보이는 게 안 보이나?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이런 참사가 안타깝다.
태풍 힌남노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안 갔다.
나도 휴가를 내고 집에서 점심에 피자를 시켜 먹었다.
추석이라고 피자 박스 디자인이 바뀌어 있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추석에도 혼자 배달해'
'너무 쓸쓸해 보여'
였다.
저 포장을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결재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아이들도 보이는 게 안 보이나?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이런 참사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