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 깨고 잘 잤다.
어제 자기 전에 아내랑 한참 안고 있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꿈을 꿨다.
집에 떠돌이 개들 서너 마리가 들어왔다.
그중 한 마리는 말도 했다.
나는 반대했지만 아내가 집에 계속 두려고 했다.
어제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완성했다.
평소에 먹고 있는 약을 기록하는 부분이다.
얼마나 쓰일지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른다.
그냥 하는 거다.
오늘은 첫째의 생일.
회사 근처에서 맛있는 케이크를 샀다.
오는 길에 꽃집이 보여서 꽃도 샀다.
첫째 생일에 꽃을 사는 건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니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