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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5 - 새 루틴

밝은영혼 2026. 4. 17. 13:45

오늘도 어제처럼 일찍 일어났다.

계속 이러면 이례적인 게 아니라 생활리듬이 바뀐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해가 점점 길어지는 계절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팔 굽혀 펴기, 스쾃을 하고 찬물로 샤워도 한다.

전에는 엄두도 안 나고 하기도 싫었던 건데 저절로 하고 싶어 진다.

 

일찍 일어나니 집에서 일찍 나서서 회사도 걸어서 간다.

걷다가 이런저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지금 프로젝트에 연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이지만 당장 할 일과 관련되어 있지는 않다.

마음을 다잡고 하려던 일을 하나씩 했다.

일을 시작하려면 저항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저항감이 가장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니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때마침 클로드 Opus가 4.7로 업데이트되었는데 더 빠릿빠릿해져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