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일찍 일어났다.
계속 이러면 이례적인 게 아니라 생활리듬이 바뀐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해가 점점 길어지는 계절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팔 굽혀 펴기, 스쾃을 하고 찬물로 샤워도 한다.
전에는 엄두도 안 나고 하기도 싫었던 건데 저절로 하고 싶어 진다.
일찍 일어나니 집에서 일찍 나서서 회사도 걸어서 간다.
걷다가 이런저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지금 프로젝트에 연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이지만 당장 할 일과 관련되어 있지는 않다.
마음을 다잡고 하려던 일을 하나씩 했다.
일을 시작하려면 저항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저항감이 가장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니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때마침 클로드 Opus가 4.7로 업데이트되었는데 더 빠릿빠릿해져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