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도 갤럭시 폴드 사용자가 있는 걸 보면 꽤 잘 팔리나 보다.
하지만 나는 하나도 부럽지가 않다.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같다.
벌거벗은 모습이 부러울 이유가 없다.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나는 말하고 싶다.
'에헤헤, 가운데 주름 있는데~'
그런데 이제 다른 사람들도 말하기 시작했다.
모바일 기기에서 큰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접기도 하고 말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큰 화면의 본질은 뭘까?
눈 안에 큰 상을 맺히게 하면 된다.
화면이 꼭 클 필요는 없다.
어쩌면 모바일 디스플레이 혁명은 디스플레이 이외의 곳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지금 연구 중이다.